나라는 달라도 '함께 만들고 나누는 송편'
작성일 19-09-0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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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음성외국인도움센터 조회 7,575회 댓글 0건본문
지난 8일 음성외국인도움센터(센터장 고소피아)는 외국인 노동자들과 한국의 전통 명절 음식인 송편을 만들며 한국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에서 온 ‘하니’씨는 "한가위가 다가오니 고향에서 가족들과 함께 월병을 사먹던 일이 생각난다"며 "친구들과 함께 송편을 직접 만들며 노래하는 시간을 가지니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날 여러나라 사람들이 함께 빗은 송편은 각 나라의 특성에 따라 형형색색의 모양으로 즐거움을 주었고 완성된 송편은 이웃 무극시장 상인들에게도 나누어 주며 한가위의 넉넉함도 잊지 않았다.
고소피아 센터장은 "외국인노동자들이 한국에서 일하면서 정작 한국문화를 느끼고 배울 기회가 적은 것 같다. 이번에 함께 만든 송편으로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트남에서 온 ‘하니’씨는 "한가위가 다가오니 고향에서 가족들과 함께 월병을 사먹던 일이 생각난다"며 "친구들과 함께 송편을 직접 만들며 노래하는 시간을 가지니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날 여러나라 사람들이 함께 빗은 송편은 각 나라의 특성에 따라 형형색색의 모양으로 즐거움을 주었고 완성된 송편은 이웃 무극시장 상인들에게도 나누어 주며 한가위의 넉넉함도 잊지 않았다.
고소피아 센터장은 "외국인노동자들이 한국에서 일하면서 정작 한국문화를 느끼고 배울 기회가 적은 것 같다. 이번에 함께 만든 송편으로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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