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육성에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 동반성장 대학생의 다문화 인식 개선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 > 갤러리(GALLERY)

음성외국인도움센터와 강동대학교 평생직업교육사업단은 16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음성외국인도움센터는 고소피아 센터장 · 이충섭 사무총장 · 김미애 사무국장이, 강동대학교에서는 김재진 교육사업단장 · 홍성달 팀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현재 강동대학교는 30여 개 강좌를 통해 자격증 취득, 학점 인정, 전문학사 학위 취득 등 다양한 평생직업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외국인도움센터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과정을 비롯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맞춤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 수행을 위한 유기적 연대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또한 평생직업교육훈련 수요조사 및 동반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지역 내 문화예술 행사 및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보조를 맞추게 된다.

특히 대학생의 다문화 인식 개선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 지역사회 외국인 거주자를 위한 대학생들의 재능기부 참여 등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다.

고소피아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인 외국인 주민들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외국인이 함께 상생하는 음성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업무협약 체결 모습(사진제공=음성외국인도움센터)
고병택 기자  marco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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