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KIIP 개강 - 음성군 외국인 이주민 '사회통합프로그램' 개강 > 갤러리(GALLERY)

한국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등 기본소양 습득...고소피아 센터장 "외국인 수강생들 관심도 높아, 신교재 연구에 더욱 힘쓸 것"

비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 이주민들. 사진 = 음성외국인도움센터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음성외국인도움센터(센터장 고소피아, 이하 센터)는 21일 음성군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외국인 이주민 대상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을 개강했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강사들. 사진 = 음성외국인도움센터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비대면 프로그램의 성공적 결과를 이끌어 낸 고소피아 센터장은 올해에도 0단계, 1-2단계, 3-4단계 수업을 개설하고 3명의 강사(문일진, 장윤희, 전영순)와 함께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주민들의 한국생활에 필요한 한국어는 물론, 경제, 사회, 법률 등 기본소양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일상생활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돕고, 한국사회 문화를 빠르게 익혀 지역사회와의 융화를 돕는 법무부 이주정책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운영기관으로 인증받은 센터는 금왕읍(읍장 박재욱)과 금왕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금식)의 협조로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업을 펼치고 있다.

수강생들이 많이 늘고 있으며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개선된 화상지원 시스템 지원이 대두되는 상황, 고소피아 센터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신교재 연구 등 외국인 이주민들의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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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