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외국인도움센터, 외국인 노동자에 마스크 전달
작성일 20-05-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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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음성외국인도움센터 조회 18,229회 댓글 0건본문
- 도움센터, 파키스탄 커뮤니티 회장 야시르씨 요청에 긴급 추진...퇴근시간 맞춰 회사 방문해 전달
- 고소피아 센터장 "생활방역 전환에 최근 이태원 클럽-대형병원 코로나19 확진 소식, 절대로 느슨해지면 안돼"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음성군 음성외국인도움센터(센터장 고소피아)는 20일 파키스탄 커뮤니티 회장 야시르 씨의 요청으로, 야시르 씨가 근무하는 음성읍내 회사를 방문해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했다.
업무에 방해되지 않게 퇴근시간에 맞춰 찾아간 회사에는 10여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요즘은 시중 약국에서 쉽게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지만, 교통편이 불편하고 시간 제약을 받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는 마스크 구입이 쉽지 않았다.
또한, 야시르 씨의 소개로 인근에 친구들이 근무한다는 또 다른 회사를 찾아가자 일을 마친 외국인 노동자들이 하나 둘씩 모여 마스크와 코로나 예방수칙 안내문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예방에 수고하는 한국의 모든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소피아 센터장은 "최근 생활방역으로 전환하며 마스크 쓰기가 다소 느슨해진다는 생각이 든다"며 "서울 이태원 클럽과 대형병원에서의 확진자 소식이 이어지고 있으니 초심을 잃지 말고 절대로 긴장을 풀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kymajs@naver.com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 고소피아 센터장 "생활방역 전환에 최근 이태원 클럽-대형병원 코로나19 확진 소식, 절대로 느슨해지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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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음성군 음성외국인도움센터(센터장 고소피아)는 20일 파키스탄 커뮤니티 회장 야시르 씨의 요청으로, 야시르 씨가 근무하는 음성읍내 회사를 방문해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했다.
업무에 방해되지 않게 퇴근시간에 맞춰 찾아간 회사에는 10여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요즘은 시중 약국에서 쉽게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지만, 교통편이 불편하고 시간 제약을 받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는 마스크 구입이 쉽지 않았다.
또한, 야시르 씨의 소개로 인근에 친구들이 근무한다는 또 다른 회사를 찾아가자 일을 마친 외국인 노동자들이 하나 둘씩 모여 마스크와 코로나 예방수칙 안내문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예방에 수고하는 한국의 모든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소피아 센터장은 "최근 생활방역으로 전환하며 마스크 쓰기가 다소 느슨해진다는 생각이 든다"며 "서울 이태원 클럽과 대형병원에서의 확진자 소식이 이어지고 있으니 초심을 잃지 말고 절대로 긴장을 풀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kyma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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