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치안봉사단 ‘봄맞이 대청소’
작성일 19-03-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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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음성외국인도움센터 조회 19,689회 댓글 0건본문
외국인치안봉사단 ‘봄맞이 대청소’
음성경찰서와 음성외국인도움센터는 외국인 치안봉사단 회원 150여명과 함께 10일 오후 3시에 금왕읍 시내 금왕지구대-무극시장-응천변-금왕읍 행정복지센터로 이어지는 시내 상권을 중심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시내 거리는 먼지와 크고 작은 쓰레기들로 깨끗한 상태는 아니었다. 외국인 치안봉사단의 이번 클린 캠페인으로 산뜻한 거리를 만들고, 주민들에게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좋은 본보기가 된 시간이었다.
치안봉사단 우즈베키스탄 회원 보틀(32) 씨는 "다른 나라 친구들과 서로의 우정을 나누면서 함께 캠페인 활동을 했다는 것이 행복했다"며 "앞으로 이 지역에 사는 동안 계속 활동하며 지역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년 동안 꾸준히 거리청소를 진행해 온 고소피아 센터장은 "처음에는 외국인들에게 홍보하며 계몽위주로 활동했으나 봄부터 가을까지 2주에 한번 나라별로 거리청소를 실시한 결과 요즘에는 외국인들이 솔선수범해 이웃들을 위해 많은 의식변화와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사례들도 많아졌다"며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는 문화로 발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음성경찰서와 음성외국인도움센터는 외국인 치안봉사단 회원 150여명과 함께 10일 오후 3시에 금왕읍 시내 금왕지구대-무극시장-응천변-금왕읍 행정복지센터로 이어지는 시내 상권을 중심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시내 거리는 먼지와 크고 작은 쓰레기들로 깨끗한 상태는 아니었다. 외국인 치안봉사단의 이번 클린 캠페인으로 산뜻한 거리를 만들고, 주민들에게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좋은 본보기가 된 시간이었다.
치안봉사단 우즈베키스탄 회원 보틀(32) 씨는 "다른 나라 친구들과 서로의 우정을 나누면서 함께 캠페인 활동을 했다는 것이 행복했다"며 "앞으로 이 지역에 사는 동안 계속 활동하며 지역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년 동안 꾸준히 거리청소를 진행해 온 고소피아 센터장은 "처음에는 외국인들에게 홍보하며 계몽위주로 활동했으나 봄부터 가을까지 2주에 한번 나라별로 거리청소를 실시한 결과 요즘에는 외국인들이 솔선수범해 이웃들을 위해 많은 의식변화와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사례들도 많아졌다"며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는 문화로 발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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