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정기총회및 프로그램개강식 2020 .01.12 > 센터소식(NEWS)

센터는 총회를 통해 두 개 단체로 분리해 운영할 것을 결의했다. 외국인도움센터는 봉사활동에 주력해 특화하기로 하고, 비영리단체 ‘GOLDEN GLOBAL KOREA’를 새롭게 선보이고 비영리 민간단체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며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펼쳐가기로 했다.







지난해 가장 인기 있었던 프로그램으로 한글교실(TOPIK과 사회통합프로그램)을 뽑은 센터는 한해 동안 무려 500여명이 이수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추석 즈음에 실시한 송편만들기를 통하여 한국전통을 배우는 프로그램의 선호도가 높았다.

2020년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2, 3, 4단계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최고의 강사진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는 센터는, 시간적 여건이 어려운 학습자를 위해 주말 오후를 이용하여 재능기부를 통한 TOPIK 수업을 병행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각 나라별 대표 15명을 임명하고 지난해 센터의 활동과 화합을 위해 공로가 큰 회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새롭게 출범하는 '외국인 치안지킴이 단원' 40명을 선발해 발표했다.

고소피아 센터장은 "총회와 개강식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외국인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한층 더 문턱을 낮추어 지역사회 나아가 한국사회 통합을 통한 세계인류 평화에 이바지 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