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장관은 1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대학·기업과의 '중소기업-유학생 연계방안 자문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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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백없 댓글 0건 조회 3,119회 작성일 24-04-14 14:27본문
오 장관은 1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대학·기업과의 '중소기업-유학생 연계방안 자문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유학생을 중소기업으로 취업 연계하는 과정에서 대학과 중소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은 2023년 4월1일 기준 약 18만명으로, 2004년 1만6832명 대비 약 10배 증가했다. 10년 전과 비교해도 약 2배 이상 늘었다.
한창용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책컨설팅센터장은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유학생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중소기업과 유학생 상호 간 채용·취업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 구인·구직 정보의 미스매칭으로 취업에 애로를 겪는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서는 전문가를 충원하는 것이 필요한데, 유학생들의 전공은 주로 경영과·경제 위주로 돼 있다. 향후 이 간극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에 대한 장기적 토론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유학생을 중소기업으로 취업 연계하는 과정에서 대학과 중소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은 2023년 4월1일 기준 약 18만명으로, 2004년 1만6832명 대비 약 10배 증가했다. 10년 전과 비교해도 약 2배 이상 늘었다.
한창용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책컨설팅센터장은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유학생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중소기업과 유학생 상호 간 채용·취업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 구인·구직 정보의 미스매칭으로 취업에 애로를 겪는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서는 전문가를 충원하는 것이 필요한데, 유학생들의 전공은 주로 경영과·경제 위주로 돼 있다. 향후 이 간극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에 대한 장기적 토론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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