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충북외국인 노동자 초청 배구대회(2th Invitational Volleyball Cup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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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음성외국인도움센터 댓글 0건 조회 39,023회 작성일 19-04-15 11:29본문
음성외국인도움센터(고소피아 센터장)는 지난 14일 삼성실내체육관에서제2회 외국인 노동자 초청 배구대회(2th Invitational Volleyball Cup 2019)를 개최했다.
필리핀, 네팔, 스리랑카, 캄보디아 등 4개국 선수 4개 팀과 한국의 진천팀, 청주팀 등 2팀이 함께 참여해 열띤 경기를 통해 상호 친선
대회 시작 전 선수단의 입장과 필리핀, 말레이시아 혼성 댄스단의 수준 높은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구었고, 선수들의 최선을 다하는 경기에 관중들은 많은 갈채를 보냈다.
배구대회 기간 스리랑카의 새해 명절을 맞은 수밋씨는 "명절을 맞아 스리랑카 동료들은 물론 다른 나라 노동자들과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못 뵙는 대신 많은 사람들과 인사하고 식사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고소피아 센터장은 "한국에서 돈을 벌기 위해 힘들게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지만 힘들수록 동료애와 건전한 스포츠 경기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다른 나라 외국인 노동자들과도 친분을 만드는 계기가 되어 서로 의지하며 한국생활에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필리핀, 네팔, 스리랑카, 캄보디아 등 4개국 선수 4개 팀과 한국의 진천팀, 청주팀 등 2팀이 함께 참여해 열띤 경기를 통해 상호 친선
대회 시작 전 선수단의 입장과 필리핀, 말레이시아 혼성 댄스단의 수준 높은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구었고, 선수들의 최선을 다하는 경기에 관중들은 많은 갈채를 보냈다.
배구대회 기간 스리랑카의 새해 명절을 맞은 수밋씨는 "명절을 맞아 스리랑카 동료들은 물론 다른 나라 노동자들과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못 뵙는 대신 많은 사람들과 인사하고 식사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고소피아 센터장은 "한국에서 돈을 벌기 위해 힘들게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지만 힘들수록 동료애와 건전한 스포츠 경기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다른 나라 외국인 노동자들과도 친분을 만드는 계기가 되어 서로 의지하며 한국생활에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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