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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음성외국인도움센터 댓글 0건 조회 10,002회 작성일 20-09-22 15:28본문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음성군 금왕읍 소재 음성외국인도움센터(이하 도움센터, 센터장 고소피아)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TOPIK 수업이 금왕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경호)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항중에 있다.
팬데믹 코로나19에 대응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방역지침 준수로 변화된 수업방식인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열악했던 온라인환경 개선에 적극 대응해 준 김경호 읍장과 노금식 주민자치위원장의 협조로 외국인근로자들의 참여율이 높아진 것이다.
코로나19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 실정.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가 생활화 되어감에 따라 일상생활은 물론 직장에서도 변화가 일며 식사시간에도 칸막이가 쳐진 식당에 시간대별로 교대로 식사를 하고 나오는 상황이다.window.foin_cookie_setting={html5:true,slotNum:"",cookieName:"",targetCode:"",cookieVal:"",adServerUrl:"//ad.tjtune.com",refServerUrl:"https://engine.tend-table.com/cgi-bin/WebLog.dll"};
거리에는 행인들이 눈에 띄게 줄고, 전통시장과 거리 상점에는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길 정도다. 그만큼 경제적으로도 많은 부분 위축되어 있다. 특히,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는 날들이 늘어나고, 학교 대면수업이 아닌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외국인근로자들도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코로나19 여파로 수출과 내수가 감소함에 따라 회사의 일감 자체가 줄어들거나 없어져 회사를 떠나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는 일이 늘었다. 이전보다 줄어든 소득으로 꾸려가야 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나며 생활이 녹녹치가 않다.
고국을 방문하고 싶어도 비행기 운행이 되질 않아 못가는 경우도 있으며, 고국 방문 후 다시 한국에 들어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 또한 한국에 들어오면 2주간의 격리기간을 거쳐야만 한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한국어 공부만큼은 손을 놓을 수 없는 상황. 코로나19 여파로 뒤늦게 7월에서야 TOPIK수업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이마저 9월에 들어서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는 상황에 부딪친 것이다.
처음부터 온라인 수업을 하다보니 참여율도 떨어지고, 강사와 학생들 모두가 낯선 현실에 대한 적응기가 필요했다.
더욱이 도움센터에서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며, 더 많은 외국인들에게 넓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시행을 했지만 현실은, 온라인 교육을 시행하기에 많이 부족했다.
특히나 주민자치센터의 다목적실에서는 인터넷 와이파이가 제공되지 않아 도움센터 사무실과 인근 무극시장 상인회의 사무실을 이용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다행히 김경호 읍장과 노금식 위원장이 발빠르게 대응해 줘 부족했던 인터넷 환경을 개선해주며 외국인근로자의 한국어 학습 환경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었다.
고소피아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분명 외국인근로자들의 교육환경은 크게 변화될 것이다"며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은 과감히 추진하고 대비해 코로나 시대에 맞는 환경을 구축해가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경호 읍장과 노금식 위원장의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소피아 센터장은 지난 16일 KBS라디오인터뷰를 통해 "음성군 인구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도 소비세와 주민세 등 지역에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이다"며 "서울시에서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인도주의적 평등권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성군에서도 고민해 볼 시점에 와있다"고 밝혔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음성군 금왕읍 소재 음성외국인도움센터(이하 도움센터, 센터장 고소피아)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TOPIK 수업이 금왕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경호)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항중에 있다.
팬데믹 코로나19에 대응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방역지침 준수로 변화된 수업방식인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열악했던 온라인환경 개선에 적극 대응해 준 김경호 읍장과 노금식 주민자치위원장의 협조로 외국인근로자들의 참여율이 높아진 것이다.
코로나19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 실정.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가 생활화 되어감에 따라 일상생활은 물론 직장에서도 변화가 일며 식사시간에도 칸막이가 쳐진 식당에 시간대별로 교대로 식사를 하고 나오는 상황이다.window.foin_cookie_setting={html5:true,slotNum:"",cookieName:"",targetCode:"",cookieVal:"",adServerUrl:"//ad.tjtune.com",refServerUrl:"https://engine.tend-table.com/cgi-bin/WebLog.dll"};
거리에는 행인들이 눈에 띄게 줄고, 전통시장과 거리 상점에는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길 정도다. 그만큼 경제적으로도 많은 부분 위축되어 있다. 특히,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는 날들이 늘어나고, 학교 대면수업이 아닌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외국인근로자들도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코로나19 여파로 수출과 내수가 감소함에 따라 회사의 일감 자체가 줄어들거나 없어져 회사를 떠나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는 일이 늘었다. 이전보다 줄어든 소득으로 꾸려가야 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나며 생활이 녹녹치가 않다.
고국을 방문하고 싶어도 비행기 운행이 되질 않아 못가는 경우도 있으며, 고국 방문 후 다시 한국에 들어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 또한 한국에 들어오면 2주간의 격리기간을 거쳐야만 한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한국어 공부만큼은 손을 놓을 수 없는 상황. 코로나19 여파로 뒤늦게 7월에서야 TOPIK수업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이마저 9월에 들어서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는 상황에 부딪친 것이다.
처음부터 온라인 수업을 하다보니 참여율도 떨어지고, 강사와 학생들 모두가 낯선 현실에 대한 적응기가 필요했다.
더욱이 도움센터에서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며, 더 많은 외국인들에게 넓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시행을 했지만 현실은, 온라인 교육을 시행하기에 많이 부족했다.
특히나 주민자치센터의 다목적실에서는 인터넷 와이파이가 제공되지 않아 도움센터 사무실과 인근 무극시장 상인회의 사무실을 이용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다행히 김경호 읍장과 노금식 위원장이 발빠르게 대응해 줘 부족했던 인터넷 환경을 개선해주며 외국인근로자의 한국어 학습 환경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었다.
고소피아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분명 외국인근로자들의 교육환경은 크게 변화될 것이다"며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은 과감히 추진하고 대비해 코로나 시대에 맞는 환경을 구축해가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경호 읍장과 노금식 위원장의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소피아 센터장은 지난 16일 KBS라디오인터뷰를 통해 "음성군 인구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도 소비세와 주민세 등 지역에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이다"며 "서울시에서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인도주의적 평등권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성군에서도 고민해 볼 시점에 와있다"고 밝혔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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